홈 > 성인지식 > 성인지식
성인지식

G스팟 이제는 찾아야 할 때 2  

G스팟 이제는 찾아야 할 때 2              이미지 #1

'G-spot 이제는 찾아야 할 때 1'
에서 말했듯이, 지스팟 마사지의 강도나 속도, 행위 방법에 대한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커플은 부드러운 마사지 보다, 거의 쑤시다시피 하는 과격한 동작을 더 좋아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응용 동작은 충분한 커뮤니케이션과 서로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응용 동작 중 하나는 두 개나 세 개의 손 가락 을 집어 넣었다 뺐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 살짝 과격하다 느껴질 정도의 동작이 어떤 여성에게는 먹힐 수가 있고, 어떤 여성에게는 짜증나거나 아플 수 있으니 상대방의 반응을 주의 깊게 살피고 여성은 자신의 느낌을 과장하거나 숨기지 말 것. 

두 개의 손가락이 삽입 동작을 하는 동안, 엄지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함께 문질러 주는 것은 가장 고전적이고 대중적인 응용 동작이다. 
남녀혼탕 게시판에서 필명 gsilver를 사용하는 여성회원의 증언대로, 손가락 전체 또는 주먹을 통째로 삽입하는 피스팅을 시도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피스팅은 서로간의 믿음이 확고하고 섹스나 여성의 몸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먼저 따라줘야 하는 상당한 고 난이도 동작이니 섣불리 시도하진 마시기 바란다. 

한 손이 움직이는 동안 다른 손으로 뭘 하는가? 

오른손이나 왼손이 지스팟 마사지를 수행하는 동안, 남는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한대다. 파트너를 부드럽게 꼭 안고 있을 수도 있고, 몸을 구석구석 어루만져 줄 수도 있으며, 한 손을 그녀의 입에 집어 넣어 동시 삽입의 느낌을 재연해 볼 수도 있다. 

나열해 보자면 이렇다. 

1. 키스하면서 머리채를 부드럽게 휘어 잡기 
2. 그녀의 두 손을 머리 위로 눌러 잡아 살짝 겁탈하는 분위기 조성하기 
3. 젖꼭지 만져주기 또는 핥고 빨기
4. 항문 주변을 마사지, 또는 손가락 삽입하기 (이건 잘 만하면 필 살기에 속하는 기술이 나, 여차하면 가까스로 부풀려 놓은 지스팟을 팍 오그라들게 할 수도 있다. 자신 없는 사람은 무조건 부드럽게.. 부드럽게..를 마음속에 염두 하면서 만져주시라.) 
5. 여성의 귀에 대고, 그녀가 좋아할 만한 야한, 또는 더티한 말을 속삭여 주는 것도 좋다. 
6.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동작은, 열정적인 키스다. 
7. 자세가 편안하게 나오는 남성이라면, 지스팟을 마사지 하는 동안 한 손으로 털을 살짝 밀어 올리고 클리토리스를 입으로 핥고 빨아준다. – 전문용어로 비너스 버터 플라이라고 한다. 

 
G스팟 이제는 찾아야 할 때 2              이미지 #2 

멀티 오르가슴의 세계 

한 차례 섹스에서 오르가슴을 반복적으로 여러 번 느끼는 것을 멀티오르가슴이라고 한다. 한 번 느끼기도 어려운 오르가슴을 몇 번 씩이나 느끼는 건 도대체 어떤 복 받은 뇬 들일까? 부럽기 짝이 없음이다. 하지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움켜쥐고 경험자들의 말을 들어보자. 

클리토리스 자극만 가지고 멀티오르가슴을 느끼는 것 보다, 지스팟을 함께 자극해 멀티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이 더 쉽다고 주장하는 J 양은 일명 ‘일보후퇴 이보전진 이론’을 제시한다. 오선생이 강림하시는가 싶을 때, 하던 동작을 일보 후퇴해 준 후 다시 전진하면 오르가슴의 강도가 한층 커진다는 것. 

한편, 멀티 오르가슴을 ‘피라미드 효과’ 라고 표현한 K씨는 한 번 오선생이 오시고 나서 이제 그만 멈추고 싶다… 는 생각이 들더라도, 하던 동작을 계속 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다 보면 앞에 느낀 것 보다 더 큰 강도의 오르가슴이 반드시 찾아오며 그것이 바로 멀티 오르가슴 세계에 입문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경험자들의 공통된 의견은 한번 성공하면 두 번째부터는 훨씬 쉬워진다는 것. 치! 그런 말은 나도 할 수 있다. 

여하튼 간에…, 사람은 다 다르다. 섹스 경력도, 마스터베이션 경력도, 섹스에 대한 마음 가짐도, 몸의 민감도도, 상대방과의 관계도 … 다 다르다. 똑 같은 지스팟 플레이를 했을 때 돌아오는 결과 또한 다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단번에 성공하는 사례는 없다.’라는 것, 그리고, ‘케겔운동이라 불리는 괄약근/질근육 수축운동을 꾸준히 해 준 여성들이 지스팟 오르가슴을 더 잘 느낀다는 것’ 이다. 

지스팟에 전해지는 느낌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면, 마스터베이션 할 때 (좀 번거롭더라도) 질 안 쪽을 함께 자극해 주는 노력을 평소에 해 두는 것이 좋다. 

각도가 잘 안 나와 손목이 너무 아프다면, 딜도가 함께 달린 바이브레이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렇게 노력하는 자기 자신을 ‘섹스에 환장한 년’ ‘밝히는 년’ 등 부정적인 방식으로 비하하지 말라는 것.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으로 자기 자신을 격려해야 즐겁고 활기찬 성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알면서도 잘 안 되는 부분 중에 하나지만) 절대 목적의식을 가지지 말고… 그냥 편하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Tip> 지스팟을 자극하면 오줌이 마려운 이유 
Cathy Winks 와 Anne Semans가 집필한 the New Good Vibrations Guide to Sex에 의하면, G-spot은 해부학적으로 방광 스폰지 밑에 있다. 지스팟 오르가슴이나 (아직 정확히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여성 사정을 앞두고 오줌이 마려운 느낌 – 요의를 느끼는 이유는 바로 그 위치 때문이다. 진짜 소변이 마려운 상황에서 섹스를 시작한 경우를 제외하곤, 오르가슴을 느낄 때 실제로 오줌을 싸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니, 걱정 마시고 그냥 keep going ! 하시도록~ 

 

주간 인기 성인지식
0 Comments